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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누기

성지들의 난개발--순수성이 없어지다

  • 부끄러운 글쟁이
  • 2021-12-17 0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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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로이 비위 낸 잎새들의 경이로움!

내 ,  30년의 교회 봉사직을 내려놓으며 언제나 그랬듯 성지를 찾았다.

웅장하게 변해버린 성지의 모습에 마치도 이방인이 된 듯 낯설다.

누군가의 참회의 눈물을 품어주었던 곳.

많은 이들의 절망과 나약함을 다시 일으켜주었던 곳.으깨어진 신앙의 자리, 자리에 차마 그대로 일 수 없어 먹먹한한 가슴 앉고 걸었던 십자가의 길돌맹이 발 끝에 채여님들의 소리소리가 들리던곳

구겨진 세상의 가치들과 맞물려 살았던, 회색빛 가슴 헹구어 새롭게 했던 곳성지가 변한 것 일까?나의 순수함이 눈먼 것 일까?

왠지, 오늘은 콘크리트의 길 위에서 나를 잃어버린 것 같다.

부끄러운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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