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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창조4 ㅡ0211

  • 최교성
  • 2021-02-11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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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4 ㅡ02 11
내가 안식년 때 태백에서 밥 하고 시장가고 하는 일이 지겨워 졌는지 그 시점일꺼다 거의 말년에 투덜거린게 기억난다.
주님 왜 이렇게 번거로운게
많은지요?
밥 대신 알약하나로 해결 하면 그 복잡한 식량문제
밥하는 시간 절약 또 그시간에 기도도 봉사도 일도 더하면 좋지 않습니까? 하고 항변을 한적이 있다. 밥도 일생에 하두번만.... 먹고 해결하면 좋으련만...
주님의 답 ㅡ 그럼 너 나와 맞먹을걸!
지금도 나보다 너를 자주 선택하거늘...
하루 세끼 처 먹으며
네 아무리 잘났어도 이것 밖에 안되는거구나!
인간은 1주일 한달 치를 미리 배를 채울 수 없다
한 끼 한 끼 먹으며
내가 잘 났다고 해도
인간은 이렇게 하늘의 땅의
도움을 받는 부족한 인간임을 밥 세끼를 통해
겸손해진다ㅡ모든게 신의 손길이다
부부들도 권태기가 오면
형제처럼인간은 이렇게 하늘의 땅의
도움을 받는 부족한 인간임을 밥 세끼를 통해
겸손해진다ㅡ모든게 신의 손길이다
부부들도 권태기가 오면
형제처럼 살아 밋밋 하면
왜 그리 이 놈의 사제독신을
그리도 부러워한다
자기들은 할꺼 다 해보고는
또 나의 이 자유까지 넘본다ㅡ속으로 난 말한다
도둑놈들! 하고는....
다 누려볼라고?
세상엔 그런거 없다
어느 한쪽을 포기해야한다
부부가 지겨울때도 있겟지만
ㅡ나도 사제 생활 그럴때도 있엇다.
방법만 다를 뿐 ㅡ까보면 거기서 거기다.
남의 떡이 크게 보일뿐...
부부가 아닌 혼자서 모든걸
지금처럼 되면 좋을꺼라고 소설을 써볼수 도 있겠다
그러나 완전한 신의 뜻은
이 모양 이꼴을 더 좋아하신다.
부부도 수도 생활보다
더 힘들꺼라본다
독신은 쉽고?
그 나름의 십자가는 다 있다
나이 들수록
혼자가 더 자유와 하느님을 만끽하느건 사실일꺼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둘중 하나가 먼저 가시면
곧바로 삼일을 못 넘길벗이다.ㅡ난 그래서 신학생 때부터 저분들은
꼭 같은날 함께 가시라고
35 년 넘게 기도 중이다
혼자 오래 사는건 우리 부모님에겐 가장 혹독한 연옥 달련이다
부부는 부부대로
독신은 독신대로 그 모두가
그분의 섭리이고
각자가 구원 받기에 가장
지름길이라 여기신 것이다
홍주성지
머슴 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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