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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하느님 영광을 위해..

  • 최교성
  • 2021-02-14 0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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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6주일
어제 토요일 독서말씀은 원죄에 대한 것이었다
요즘 계속 창조이야기가 평일독서에 연재되고 있다 너무 중요해서 묵상글을 매일매일 성지 홈페이지에 올려놨다.ㅡ
참고하시길...
오늘 2독서 ㅡ모든 일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ㅡ 하라고 하신다
그 반대가
신천지 같은 사이비의 교주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다
하느님 대신 자신을 선택하는 것이 원죄의 시작이다.


진리와 원칙보다는 사적인 것이 끼게되면 사이비로 가는 것이다.
자신을 선택하는...
거기엔 주님보다는 교주의 말과 그사람을 섬기는 것으로 변질된다
그 사람에게 줄을 서기 시작한다 ㅡ자기가 법이다
종교인이 걸려들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람은 편한고 싶고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욕망이 누구나 있는데 종교에서 지도자들이 여기에 걸리기 쉽다.

원칙도 시스템도 없는
잣대도 수시로 변한다 왜?ㅡ 자신이 하느님 위에 있기에. . ,
자신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하느님 위에 있는 거다
안 그러려고 죽으라고 주일미사 참석하는 거다 당신은 주인이로소이다!!
현대 민주화에서 그 어디에서도 그렇게 했다가는 지탄을 받는다.ㅡ탄핵감이다


종교 영역에서 가끔 지도자들이 자신이 책임자이니까 이정도는 해도 되겠지! 봐주겟지! 하는 안일함이 끼어들기 쉽상이다 ㅡ교회는 그런 권한 준적 없다.
순명이라는 것이 괴물로 돌변한다 ㅡ돌연변이로....


자신도 망가지고 공동체도 병들기 시작한다
진리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권자의 눈으로 줄을 서기 시작한다.ㅡ하느님보다
사제가 더 우위에 있게된다
하느님보다 진리보다 자기 자신을 더 크게 드러내는
것을 당연시 한다.


눈이 멀어지고 귀도 막히고
그래서 종교계가 우물안 개구리가 많다.
원죄가 바로 그렇게 시작한 것이다
하느님이냐?ㅡ 자신이냐?
나의 영광을 나의 출세를 나의 영향력에 더 무게를 둔다면, 거기엔 진리가 하느님이 들어갈 공간은 없어진다.
이 싸움은 죽을때까지 유혹으로 다가 올것이다
깨어 있어라!


세자요한은 "나는 작아지고 주님은 점점 커지셔야합니다."
이 영성만이 나 자신을 지킬수 있다.
썩어 없어질 나의 영광을
선택할지 아니면 영원한 것을 선택할지?
나의 멘토 신부님은 이걸 늘 사회적 가치냐? 진리냐?
선택해야한다고 하신다
사람들의 평판 내게 돌아오는 명성, 이득, 경쟁,
선생님소리 듣고싶고,매스컴에 나오고 싶어 환장하고,
성인 신부님 되고 싶어하는... 그 모든건 결국 세상적 가치인것이다.
그래서 내 멘토 신부님은 책 한권도 안쓰셧다 ㅡ독일 사회학 박사 최고의 석학이다ㅡ
내가 보기엔 최고의 강론인데도...


특히 사람들의 중심에 서 있을 때 나 자신을 잘 살펴야 한다
나? ㅡ아님 진리? 와하느님
그 분의 영광을, 주님을 섬기는 것을 하지 않으면...
결국 나를 더 드러내는 쪽으로 간다
이 모든 유혹을 이기는 것은 예수님처럼 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모든일을 하신걸 배워야 한다
시간만 나면 혼자 조용히 그 모든 사회적 가치의 유혹의 손길을 이기셨다ㅡ산속으로..
그러러면 반드시 홀로서기가 되어야 한다
하느님으로 만족해야한다.


그걸 보여주기 위해 축성된것이다ㅡ이승에서 영원한 생명의 행복을 미리...
특히 사제가 이걸 못하면
모든걸 자기자신 드러내기,
행사위주, 실적 위주, 사진찍기용 봉사로 빠진다
사제는 실제로 현실 삶안에서 평소 누구와 자주 만나나?를 살펴야한다
부유층? '사'자 붙은 사람들?
권력층? 유명인사?


김수환 추기경님은 이런 부류보다는 평소에 자신의 힘을, 자기를 위해 쓰지 않고
가난한자와 어울리기를 좋아했다ㅡ추기경이라는 그 막강한 힘을 자신을 위해 사제들에게 칼을 휘두루지 않았다
서울 동기 신부들도 지금도 애기한다 그래서
그 분을 존경한다


대부분 자신의 힘을 자신을 위해 쓰려는 유혹을 받는다
사제가 교회가 사회적 가치가 있고 내게 돌아오는 이득을 더 선호한다면,
사적이득을 더 좋아하고 잿밥에 더 눈이 간다면,
예수님의 길을 포기한 것이다.
내가 아는 멘토 신부님은
청소아줌마들 부엌 아줌마들
에게 더 맘을 쓰신다.


시장 사람들 동네 아저씨와
포장마차 같은데서 지내곤한다ㅡ높은데 사는 분보다 그 분들을 더 챙긴다
팁도 용돈도 챙겨주신다.
심지어 임지에서 발생된
모든 감사예물, 축일 축하금등 모든 돈을 임지에 내놓고 가셧다. ㅡ송별회도 도 없다 우리는 공무원이 아니라고....
새벽에 도망가듯 가셧다
그리고 당신이 직접 차 몰고 부임지로 가신다 ㅡ그래놓고는 나는 당시 보죄인고로 부임지 사목회장들 기다리라고 명령해놓고... 지시하시고 가신다


지금도 통상적인 절차이다
그래서 10시쯤 배웅하러 나온 신자들의 주임신부님 송별금을 내가 다 대신 받았다ㅡ아직도 말 안햇다
줘 봤댓자 안받는다.
그 돈 아직도 잡수고 싶다는거 사가지고 감으로써
그 빚을 갚고 있다ㅡ징그러워 .... 그 송별금 받지 말걸....
나 한테만 빠가사리 도루묵 먹고 싶다고 징징대신다 ....
ㅡ은퇴하시고 혼자 잘 지내신다
그 누구에게도 민폐 끼지기 싫어 거의 혼자 지내신다


홀로서기란ㅡ 하느님만으로 만족 한자이다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빨리 가고 싶어 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진다
우리 황일광 시몬 순교자처럼 여기도 천국 죽어도 천국...


원죄 신화에는 인간은 죽는다는 진리를 전한다
죽음을 젤로 두려워하는 자는?


죽음을 한번도 염두하지 않은 사람이다
나는 영원히 여기 이승에 천년 살 것같이
사는 사람들, 착각에 사는 사람들은 죽음 앞에
너무 혹독하다 ㅡ그게 지옥 일꺼다
진지하게 머리가 아니라 마음전체로 인간은 죽는다를
받아들이면 저승에서 이승을 바라보게 된다
매맞을 짓을 덜하게된다



그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다
원죄가 우리를 발목 잡았다
하느님 대신 나를 선택하는 순간 선만 있던것이


선악과가 생겨난것이다
선자에 후에 악이 붙어들어온 것이다.
다시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오신분이 ㅡ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순종이 그 원죄를
이겨낸 것이다ㅡ십자가로...
홍주순교성지
머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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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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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껌딱지 2021-02-14
    신부님!
    멋지십니다.
    사목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없이
    이름 내는데, 사회적 문제에 한몫하시려는
    신부님들 참 안타깝습니다
  • 상도동 엔젤 2021-02-15
    신부님 신부님 강론은 제게 언제나 영적인 힘을 줍니다.모든일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오늘제2독서의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참으로 훌륭하신분을 영적 스승으로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신부님 참으로 존경합니다!감사드립니다!
  • 실비아 2021-02-15
    신부님 부럽고 멋지시고 감사합니다 기다립니다 좋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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