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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홀로서기2

  • 요한
  • 2021-02-25 0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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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2

니체의 독설중 하나가 생각난다.

추운 겨울에 저녁에 카페와 호프집에 모여 않아 있는 것을 두고 추워서 돼지들이 엉덩이 붙이고 있는 형상이다

고독력도 힘이다.

위대한 정신세계는 모두 고독과 홀로 있슴에서 비롯됐다.

한국에서 왕따는 쉽지 않다
사회 모든 분야는 거의가 줄이다 뒷백이다 학벌 지연등의 거미줄 같은 끈저끈적한 질긴인연들이 한 개인을 그냥두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집단에서 관계가 좋아야 성공한 사람취급까지 받는다.

모임도 많고 밤마다 술먹어야 하고 너무 힘들다

아마도 코로나가 김영란법이 인간간계를 좀 거리두기로 만들었다

미래는 개체사회로 가고 있다 거기에다 코로나가 더 부채질을 하고 있다.

정신세계가 준비되지 못하면 힘들 것이다

사장님 신부님 선생님 위원님 각하 등등
소위 잘나간다는 사람들 은퇴 후에 개고생 한다

평생을 완장질 갑질하는 재미로 성공한 걸로 여겼으니 죽을 맛이다

이제 은퇴 후에 자기 자신과 만의 관계할 시간이 더 길게 남았다

홀로서기가 안된 사람들은 비참할 것이다

그건 돈도 권력도 지식도 인간관계도 사회적 가치들은 빛 바랜, 도움이 전혀 안된다 오히려 그것들이 개인의 참된 내적 정신계를 유아틱하게 한다

사회적으로 잘 나갔으니 성공한 걸로....

인간의 중심은, 무게중심은
정신에 달렸다.

나란 누구인가

Who am I ?

이런 인문학적 바탕이 없으면 무너진다 물질계는...

이걸 정체성이라 한다
네 정체가 무엇인가?

옷 간판 완장 갑옷 그런 껍데기 말고 인간이 무엇인가?

이건 철학적 인문학적 기본 바탕을 가져야
그 위에 내 인생을 보게된다.
이게 없으면 모래위에 집을 짓는거다

외국 유수한 오래된 대학들은 졸업전에 수백권의 인문학적인 인간이 무엇인가를 필독해야 한다

일리가 있는 것이다

그 바탕위에서 참된 인간성 위에서 정체성과 인생을 보게 하는 것이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들인가?

그래야 무엇을 하는 존재인가?를 알게된다 비로소 나의 신원과 정체성

내 중심이 잡힌다

그래야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이건 자기 자신과 투쟁이다
나를 구할 것인가
세상과 사회적 성공을 인기를 선택할 것인가?

가치를 알게 해줄 것이다

홍주성지
머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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