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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홀로서기4

  • 요한
  • 2021-03-04 1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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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4

홀로서기의 극치는 하느님만으로 만족이다

그분의 현존을 매사에서,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느끼는 것이다.

주님과 일치로 돌아선 단계이다.

세상에 별 흥미를 못느끼는
것이다.

그 분 안에서 만족한다
하느님을 가진자 다 가진 자다.

그분의 지배를 받는다 통치를 느낀다

생각과 말과 행위가 그분과 일치한다

쓸데 없는 내일 걱정도 필요없다

내일은 내것이 아니다
구정 명절날 들은 독서 말씀처럼 그분께서 허락하시면 이런일 저런일을
하리라

우리는 종들이다 내일은 그 분꺼다 내일이 올지 안올지는 사실 내 권리도 아니다.

시간에 대해서도 홀로서기가 되어야 하겠다
지금 오늘 걱정 만하는 사람은 엄청 행복한자다

오늘에만 자기 에너지를
집중한다ㅡ단순성

낼 걱정은 내일로....

시간으로부터 홀로서기다
시간은 창조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인간이 주도할 수 있는게 아니다.

주어진 만큼만 최선을 다 할 뿐이다.
어제는 다시 오지 않는다 단지 기억 속에서만...

내일은 모른다 올지 안 올지도. ..관념적으로만...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시킨다.

지금 이순간만 잘 느껴도 신의 충만을 그분의 현존을 느낄 수 있으련만....

대게는 내일 걱정에 지금도 잘 누리지도 못한다.
해서, 맛잇게 식사를 잘 즐기는 사람은 하느님을 향유하고 세상을 맛보는 것이리라.

그런데 바쁜 사람들은 먹는지 쳐넣는지 모르게 그냥 한끼 떼우는 식이다

젊은이들은 먹는 시간에도 핸폰이다 컴퓨터다 다른 것에 맘을 뺏기고 그 좋은 맛을 즐기는 걸 잊고 사는 것 같다 . 그걸 즐기기 위해 일하는 것이기도 한데 말이다.

내일 걱정은 내일로 ....
오늘 걱정은 오늘로 충분하다는 주님 말씀은 전적으로 맞다.

그러나 그걸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시간의 홀로서기? 가 필요하다


그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것

오늘 일만 걱정하는것,
완전히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느끼고 하려면 그 나머지는 맡기는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하루가 전부인 것 처럼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이듯이... 그리고

언제든 떠날 것 처럼 미련없이 산다면 그 곳이 천당이다.

에덴동산은 바로 여기서부터
하느님 니라는 여기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홍주성지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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