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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안내

홍주6곳 순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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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 1터 <증거터 목사동헌>

순교 1터 <증거터 목사동헌>

이곳 동헌은 천주교 신자가 제일 많은 내포지역을 관장했던 홍주목사가 머물던 곳이다.
홍주의 순교자들이 잡혀와 처음으로 신앙을 증거하던 장소로서 갖은 고문과 배교를 강요 당하지만 우리의 순교자들은 끝까지 신앙을 지켜 형을 받고 옥에 갇히게 된다.

순교 2터 <순교터 홍주옥>

순교 2터 <순교터 홍주옥>

충청도의 첫 순교터이며 113명의 순교자가 탄생한 곳이다.
첫 순교자 원시장 베드로는 이곳에서 동사(凍死)로 순교하였다.
굶주림과 목마름, 교수형, 장살형, 질병 등 다양한 형태로 죽어간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첫 선교사인 성 모방신부, 성 샤스텡신부가 홍주관아에 자수하여 잠시 갇혀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성 다블뤼 주교와 성 오메트로 신부, 성 위앵 신부, 성 황석두 루가 6분의 성인들이 잠시 머물렀던 거룩한 곳이기도 하다.

순교 3터 <증거터 홍주 진영>

순교 3터 <증거터 홍주 진영>

홍주읍성을 지키던 군인이며 죄인들까지 다스렸던 진영장이 머물던곳으로 4대문 중 가장 중심인 조양문(東門)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고문과 박해가 있었으며 가장 많은 피를 흘린 순교터이다.

순교 4터 <증거터 저잣거리>

순교 4터 <증거터 저잣거리>

저잣거리는 장이 서던 곳으로 지금의 시장을 말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이유로 조리돌림을 했던 곳이다.
순교자들도 관아로 끌려갈때나 처형되기전에 이곳에서 조리돌림, 침 뱉음, 돌팔매질 등 조롱을 당하였다.

순교 5터 <순교터 참수터>

순교 5터 <순교터 참수터>

신유박해때 황일관(시몬)과 병인박해때 유(마르타)가 참수형을 받은 자리다.
일반적인 형장의 조건인 개천과 백사장,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 등을 갖추고 있었던 곳으로 북문교 건너(오른쪽 방향) 월계천변에 있다.

순교 6터 <순교 생매장터>

순교 6터 <순교 생매장터>

천주교 4대 박해 중 최대 박해인 병인박해때 너무 많은 내포의 천주교인들을 수용할 감옥이 부족하자 그 대응책으로 일부 천주교신자들을 생매장한 곳이다. (해미생매장터와 같은 시대)이곳은 월계천과 홍성천이 만나는 가장 넓은 모래사장이 있어서 죄인들을 생매장하거나 시신을 이곳에 버리기 적합한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