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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

모든이게 열려있는 주님

  • 요한
  • 2021-02-20 0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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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수 다음 토요일
당신 진리의 길을 걷게하소서
진리의 길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1독서에서 밝히고 있다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리....
기쁨 기쁨 기쁨


진리의길 ㅡ비록 많은 고난도 만나지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행복이 기다린다
욥기처럼, 그 이 전보다
몇곱절로...
하느님나라의 톡징이다

하느님나라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죄인도 들어올 수 있는 데 있다
타 종교들은 모든 준비를 다 하고, 자격을 갖추고,

시험대도 통과해야 하는데...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식사도 함께 하시고

그래서 통상적으로는 격떨어지는 일을 하고 계시냐고 율법학자들이 지적한다
인간의 고정틀이 인간을 족쇠로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진리라는 큰 목표?
진리의 큰 장독은 보지 못하고 장독의 구데기 가지고
뭐라고 하면 그런 족속들과 대화가 되겠는가?
때론 많이 배운사람도 똑같다.

아니, 오히려 배운것 때문에
더 완고해지고 시멘트로 쳐 발라서 뚫고 들어가지 못하는 볼통들이 있다. 소통이 전혀 안되는 경우가 있다.


율법적인 완전함으로 매사에 임하면, 본인도 주변사람도 숨이 턱턱 막힌다
법이라는 한자는 물 수변에 갈거자가 합쳐진 합성어다
물이 흘러가는 데로 가는 자유로움이 바로 법 인것이다


도교에서도 늘 이걸 강조했는데 자연스러움이 바로 도 인것이다
자연은 하늘을 거스리지 않는다. 자연은 신적이다


자연은 하늘과 세상에 자신을 늘 열려있다ㅡ개방성
인간만이 자신들의 아집과 고집을 앞세워 자연을 헤치고 이웃을 헤치고...
아담과 하와도 서로 남탓만하고 ....


예수님의 길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요 신적인, 천상인 길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벌어진 하늘과 인간을 다시 제자리로 물이 흐르는 듯
화합의 길로 인도하신다
홍주성지
머슴 쓰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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